ㅎㅎㅎ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 이시네요!!! 여러분의 기도와 격려로 인해 제가 안전하고 무사히 다녀왔습니당~~!! (지난주 교회 못간거는… 극심한 온도차이로 인해 기후 적응이 안돼서 집에서 전기장판과 몰아일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
우선 여러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3가지위주로만 대답을 하겠습니다.
1) 거기가서 뭐했냐?
우선 우리팀이 가장 우선시 했던 것은 대학 사역이였습니다. 탄자니아의 명문대인 UDSM(University of Daresalem), ARDI(정식명칭은잘…), ISW(International Social Work?)란 3곳의 대학교를 방문하여 사역을 하였습니다. 저는 UDSM에서 법대, 교육대를 담당하였습니다. Daresalem은 탄자니아에서만 명문대가아닌 아프리카 전체에서 손꼽히는 대학교라 그런지 여러다른 많은 나라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대학교 크기는 서울대보다 훨씬 큼으로 지정된 소속 과대학(법대 교육대)만으로도 충분히 컸습니다. (ㅜㅜ제가 갔던 이 두 개의 과 대학이 서강대보다 컸다는…). 저의 대학사역 하는 법은 우선 친구로 만드는 것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먼저 털어놓고 상대를 친구로 만드는 것이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저는 친구를 만들어 전도를 했습니다. (그중에는 무슬림, 크리스챤, 카톨릭교도, 지역부족토템교도 있었습니다.)
대학 사역을 우선시했고 자잘한 것들은 백명이 넘는 아이들을 보살펴주고 사랑을 주고 물 퍼오는 활동을 했습니다.
2) 재밌는거 좀 말해봐
하하 재밌기라기보단 약간 황당한 것도 있는데요!! 때는 저녁 이였어요. 잠을 자다가 배가 아파서 우리 베이스와 좀 떨어져 있는 화장실(푸세식)으로 들어가 볼일을 보는 도중에 밑에서 뭔가가 날아 올라서 저는 너무 무서워서… 닦지 못한 채 허겁지겁 욕이란 욕은 다하고 비명을 지르면서 나왔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까 웬 박쥐가… 있는거에욬ㅋㅋㅋ 너무 무서웠어요… 진짜루…. 또 마무리 지을려고 들어갔는데 요번엔 박쥐가 푸세식으로 들어가는둥… 너무 재밌고 황당한 일이 있었지요…
이뿐만 아니라 재밌었던 일은 양치를 하려고 문을 열었는데 웬 뱀이 저를 보고 춤추면서 다가오는거에요… 아무튼 아프리카에서만 볼 수 있는 재밌는 경험을 해봤습니다.
3) 거기가서 뭐 배웠냐
저는 겸손함을 배웠습니다.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쨰 이유로는 제가 아프리카에 도착했을떄 사람들한테서 너무 고약한 냄새가 났던거에요… 그래서 저는 ‘아 아프리카 사람들이라 게을러서 샤워를 안하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게을러서 샤워를 안한게 아니라 물이 없어서 샤워를 못한거였습니다. 그리고 1주간 저도 샤워를 못했는데 저한테도 똑같은 냄새가 났어요… 이사람들에게 게을렀다고 한 제가 너무 민망하 부끄러웠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사실 저는 그쪽 나라에 전도 하러 가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었죠… 오히려 제가 전도를 받은 느낌을 들었습니다. 제가 있던 UDSM이란 곳은 하두 넓어서 안에 산도 있습니다. 그 학교에 다니는 크리스챤 들은 매주 한번씩 모여서 산에서 중보기도를 하는데 그모습이 참 아름답더라구요… 저희로 비교하자면 노고산에서 기도를 하는 듯 한 느낌? 그런 열정적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았어요.
그래도 아직 탄자니아란 땅은 기도가 많이 필요한 곳입니다. 물질적인 문제도 있지만 그것 보다 더 큰 것은 성적인 문제입니다. 수위가 높은 것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거기 기숙사는 남녀 구별되서 방배정하지 않습니다. ㅎㅎ이거면 뭐… 그리고 학교에 에이즈 보균자가30퍼센트가 넘구요… 진짜 기도가 많이 필요한곳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를 위해 기도를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잘 들어왔습니다.
One thought on “탄자니아 선교여행기 – Jr.이요한”
글을 재미있게 쓰니 쏙쏙 들어오네~ 사진도 예쁘고~ 잘생겼다 요한이~! 무사귀환을 열열히 환영함다^^/